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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행시민 폭행 중상/인천/시위관련 경찰서에서 뭇매/경위조사 나서
【인천=김정배기자】 3당 야합분쇄시위와 관련,연행된 30대시민이 경찰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해 전치8주의 중상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어 경찰이 경위조사에 나섰다. 2일 인천의원에 입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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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진한 경찰 “숨돌릴 틈 없다/방화 주춤하자 떼강도 활개
◎대낮 금은방 3인조 침입/가스총 3명도 약국 털어 도주/오늘 새벽 서울 방화 한건도 없어 모든 경찰력이 방화사건에 쏠려있는 틈을 이용,대낮 금은방 강도 등 떼강도가 활개를 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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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음운전 유조차|심야 인도로 돌진
20일 0시10분쯤 서울 신림8동543 청화 예식장 앞길에서 흥국 특수화물 소속 운전사 박학주씨(33)가 졸면서 남부 경찰서쪽으로 대형 유조차를 몰고 3차선을 따라 달리다 핸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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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남 사무관승진 인사 "지연작용" 구설수
○…전남도가 지난 5일자로 단행한 사무관 승진인사는 지사와 부지사·내무국장등 인사권을 주무르는 3인의 「고향잔치」였다는 비판을 불러일으킨데 이어 설상가상으로 고도의 속임수 작전 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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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남 "민원" 많은 태안군청에 상설행정지원반
○…충남도는 최근 태안군에서 공해업체에 대한 공해물질 배출 묵인, 특정인공유지 특혜 등 잦은 민원이 야기되자 태안군청에 상설행정지원반을 파견키로 하는 등 사후대책에 부심. 충남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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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인이 도둑질
【인천=김정배 기자】 28일 오전2시20분쯤 인천시 간석3동78 황원린씨(53)집에 육군 모 부대소속 장광성 일병(22) 이 침입, 금품을 훔치려다 주인에게 발각돼 달아나다 신고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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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송죄인 12명 집단 탈출
8일 오전 9시 15분쯤 경기도 안성군 중부고속도로상에서 영등포교도소에서 대전공주교도소등으로 이송되던 무기수 2명 등 죄수 25명이 호송버스를 탈취, 낮 12시 15분쯤 서울서초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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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팔이 사건 배후 이선애 씨를 검거
【인천=김정배 기자】통일민주당 관악지구당 폭력사건(일명 용팔이 사건)으로 수배 중이던 구 신민당 청년1부장 이선준 씨(46·인천시 구월동 주공아파트 216동409)가 23일 오후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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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원·사병 파출소습격
【인천=김정배기자】17일0시20분쯤 인천시장수동 인천남부경찰서 장수파출소에 해병모부대 소속 신동근일병(21)과 한모군(19·가구점종업원·인천시서창동)등 2명이 각목과 쇠파이프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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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억 어치 고기 빼돌려|도축업체 종업원조사
【인천】인천 남부경찰서는 26일 인천시지정 도축업체인 대신산업(대표 석명헌·인천시 가좌동 477) 돈부(돈부) 종업원들이 생체 해체 작업을 하면서 3억원대의 고기를 빼돌려 착복해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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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팔이 안잡나 못잡나
정치깡패「용팔이」, 안잡는가 못잡는가. 제6공화국 출범을 눈앞에 두고 「민화위」의 광주사태논의 등 5공화국의 묵은 얼룩을 지우는 노력들이 온 국민의 눈과 귀를 모으고 있으나 구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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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경이 노상강도
【천안=김현태 기자】천안경찰서는 3일 휴가 기간 중 노상강도를 한 전투경찰 김영광 상경(20·인천 남부경찰서 소속)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했다. 김상경은 휴가기간중인 지난달 3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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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평서장 직위해재 직무관련 수뢰혐의
치안본부는 30일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인천부평서장 정해섭총경을 직위해제하고 후임에 채기풍총경(경찰종합학교 교무과장)을 임명했다. 또 이와 관련해 인천남부경찰서 정보과장 윤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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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운전 승용차 충돌로 2명 숨져
【부산=김석현 기자】25일 하오2시쯤 부산시 문현4동 남부경찰서 우암2파출소 소속 김호순 순경(29)이 운전하던 부산1마8319호 포니엑셀 승용차가 신호대기중이던 인천9아9366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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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부선 하행선 15분간 불통|지방시위현장
【대구=이용우 기자】대구시내 5개 대학생 7천여명과 시민 등 1만 여명은 18일 하오7시30분쯤 경찰이 곳곳에서 최루탄을 발사, 시위를 진압하려 하자 동산파출소와 남산1·3·4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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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시경 신설|경기도경 수원이전
내년중에 인천시경이 신설된다. 내무부는 15일 경인지역의 인구집중에 따른 치안수요 증가추세를 감안, 현재 경기도경이 관장하고 있는 인천직할시를 경기도경에서 분리해 별도의 경찰국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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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행자모두 가택수색
경인지역 민민투 학생들의 서울 신길동 가두시위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5일 연행된 40명중 성대 정선미양(21·유학3)동 36명을 방화·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·집시법등 위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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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2백57명 송치
서울지검은 13일 건국대「애학투」 점거농성사건으로 구속된 27개대 1천2백71명(여자 4백70명 포함)중 1천2백57명 (여자 4백70명)을 시내21개 경찰서로부터 송치받아 본격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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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관4명 수배
서울지검남부지청은 7일서울구로경찰서 수사과 형사6반장 이상규경위(49)등 경찰관4명이 돈을 받고 조직절도범들을 풀어준 사실을 밝혀내고 이경위와 구로서수사과 정주식경장(43), 송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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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차 영장 67명 기각, 보류
건국대 「애학투」점거 농성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4일 연행된 29개대 1천5백25명 중 정현곤군(22·서울대 자민투 위원장) 등 27개대 구속 대상자 1천2백74명(여자 4백8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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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익환씨 기소장(요지)
1, 피고인은 1977년3월22일 대법원에서 대통령긴급조치제9호 위반죄로 징역5년및 자격정지 5년을 선고받고 같은해 12월31일 형집행정지 결정되었다가 1978년11월24일 위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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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입학력고사장 주변
「입시전정」은 고사장 안팎이 열전 한마당이었다. 70여만 대입수험생들이 좁은 문을 뚫기 위해 고사장안에서 안간힘을 쓰는 동안 고사장 밖에서는 학부모·학교 선-후배·친지들까지 몰려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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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부산 미스태평양」 살해|“딴 남자와 사귄다”…바닷 속에 밀어
부산남부경찰서는 5일 금년도 미스부산 콘테스트에서 미스태평양으로 뽑혔던 강미영양(22·부산교육대 음악과4년)을 바닷물에 밀어 넣어 죽인 이칠환씨 (26·일흥제재소사원·인천시용현동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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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7)진성 이씨
진성이씨는 퇴계 이황을 낳은 가문이다. 퇴계의 이름이 천하에 들린데 비해 정작 진성이씨를 모르는 사람이 많으나 퇴계가 대표하듯이 학문의 전통이 남다른 경북의 선비집안이다. 진성을